동전을 교환하고 싶다면 ?!
어떤 은행이든 권종별 분류를 해서
가져가야 한다.
10원끼리, 100원끼리,
50원끼리, 500원끼리.
다행히 10원은
구권 신권 나누지 않아도 된다.
요새는 그냥 동전을 들고 은행에 가면
헛걸음하기 일쑤이다.
동전을 교환하기 위해서
가장 첫번째 해야 할 일은
주거래 은행의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가능한 요일과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
지점으로 바로 통화하면
해당 지점의 요일과 시간만 알려주는데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근처의 다른 지점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
나는 신한은행으로 알아보앗다 .
인천 남동구를 기준으로 알아보니
대부분은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시간은 11시 이전인 곳이 잇고
11시 30분 이전이엇다 .
난 이미 금요일에 알아보기 시작햇고
오늘 당장 해치우고 싶은 기분에
금요일이 되는곳은 없느냐 물으니
남동구에 잇는 신한은행을
다 조회해 주셧다.
그 결과
신한은행 남동공단지점
신한은행 간석점
두 곳이 금요일에도 한다고 햇다.
간석점은 11시까지 가야하고
남동공단지점은 2시반까지 가면 된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오전에 가는게 좋겟다.
옥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하필 날이 부슬부슬 비오는 날이엇다.
우산을 포기하고
동전을 끌어안고 모자쓰고 걸엇다.
거리는 멀지 않지만 지붕이 없고
밖에서 안으로 들어가야하니
추울때는 옷 단디 입기 !
동전은 가기전에 미리
권종별로 분류해서 가져가야한다.
어느 은행이든 어떤 지점이든
그것은 매한가지 ...
구 10원권과 신 10원권을
따로 나누지 않아도 되지만
여유가 잇다면 나누는 것을 추천.
시간이 조금 더 걸림 ...
저 기계가 권종별로 넣으면
50개씩 종이로 엮어주는 기계이다.
촤라라라라라락
소리도 경쾌 .
요새 기계가 못하는게 없다.
어쨋거나 나는 만지면 안됨.
기다리다 보면 정리를 딱해서
합계가 쓰여진 종이와 함께 주신다.
그러면 그걸 들고
입금창구 대기표를 뽑아들고
기다려야 한다.
기다림의 연속이므로 시간 넉넉이 잡고 가자.
다행히 나는 앞에 대기가 많지 않아
금방 할 수 잇엇다.
신한은행의
통장, 체크카드, 계좌번호
중 하나가 잇어야 한다.
이유는
타행으로 송금이 가능한 곳도 잇고
안되는 곳도 잇을 뿐더러
수수료가 잇다고 한다 ..
그래서 주거래 은행에 알아보고
시간 맞춰 가는 것이 좋다.
결론
주거래은행 전화하기
동전교환 가능한 요일, 시간 알아보기
급하면
오늘 되는 곳을 알려달라고 물어보기
동전을 권종별로 분류하기
통장이나 계좌번호 들고
시간맞춰 은행가기
동전 바꾸기 겁나 빡세다.
최대한 소비하자.
아이들 용돈도
지폐로 주세요 ... 할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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